안녕하세요.
나용필모피부과입니다.
큰 시험이나 이직,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겪은 뒤 몇 달이 지나서야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빠지는 경험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탈모는 스트레스를 받는 즉시 나타나지 않고 시차를 두고 나타난다는 특징 때문에,
정작 원인을 바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스트레스 탈모가 왜, 언제 나타나는지,
그리고 회복까지 얼마나 걸리는지를 정리했습니다.
스트레스 탈모, 왜 시차를 두고 나타날까요?
모발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라는 주기를 거칩니다.
강한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성장기에 있던 모발이 조기에 휴지기로 전환되는데,
휴지기 모발이 실제로 빠지기까지는 통상 2~3개월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은 시점과 탈모가 체감되는 시점 사이에 간격이 생기게 됩니다.
스트레스 탈모, 원형 탈모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 구분 | 특징 |
| 스트레스 탈모 | 머리 전체적으로 고르게 탈모량이 늘어나는 형태 |
| 원형 탈모 | 특정 부위가 동그랗게 국소적으로 빠지는 형태 |
두 유형은 원인과 양상이 다르므로, 국소적으로 빠지는 부위가 있다면
스트레스 탈모와는 별도로 전문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 핵심 요약 스트레스 탈모는 스트레스 원인이 해소된 이후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향을 보이지만, 만성적으로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탈모, 회복을 위해 도움이 되는 습관
-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줄이기 위한 노력
- 규칙적인 수면과 휴식 시간 확보
- 과도한 카페인, 음주 줄이기
- 가벼운 운동이나 명상, 취미 활동 등으로 긴장 완화하기
이런 경우라면 병원 진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요인이 해소되었는데도 6개월 이상 탈모가 지속되거나,
특정 부위만 집중적으로 빠지는 경우라면 스트레스 외에 다른 원인이 겹쳐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핵심 요약
스트레스 탈모는 강한 스트레스 이후 2~3개월의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원인이 해소되면 대부분 서서히 회복됩니다.
회복이 더디거나 국소적인 탈모가 동반된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